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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우리 기업 해외진출 선택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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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우리 기업 해외진출 선택 아닌 필수"

머니투데이
  • 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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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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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朴 대통령, 경제 5단체 초청 해외진출 성과확산 토론회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우리 기업이) 더 넓은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이 우리기업들에게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경제 5단체 초청 해외진출 성과확산 토론회'에 참석해 세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경제부흥을 이뤄 나가기 위해서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통해 경제체질을 근본적으로 튼튼히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에서 박 대통령은 그간 해외시장 진출과 개척을 위해 노력한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르네상스를 열어가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박 대통령은 지난 2년간 조선, 석유화학, 발전 플랜트 등 약 502억 달러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 성과에 대한 기업인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토론회와 관련 "박 대통령이 기업인들 노고를 치하는 한편 해외진출 르네상스 위한 3대 방향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경제 5단체가 박 대통령을 초청해 개최하는 것으로 정부에서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태용 외교부 1차관, 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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