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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엔화강세·美 하락 부담…닛케이225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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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엔화강세·美 하락 부담…닛케이225 0.4%↓

머니투데이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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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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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증시가 4일 장초반 하락세다. 엔화 가치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오전 9시4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45% 하락한 2만456.88을 기록 중이다.

엔/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09% 하락(엔화가치 상승)한 123.93엔을 나타냈다.

간밤 뉴욕증시는 에너지 업종의 부진과 미국과 글로벌 경제의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52% 내린 1만7598.20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0.28% 하락한 2098.04로, 나스닥지수는 0.25% 떨어진 5115.38로 장을 마쳤다.



마츠노 토시히코 SMBC프렌드증권 수석 전략가는 "두 가지 부정적 요인이 이날 일본 증시에 있다"며 "중국에 대한 우려와 상품 가격 하락에 따른 미국의 주가 하락"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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