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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실적+모멘텀 두루 갖춰..핀테크 트렌드에도 부합-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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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실적+모멘텀 두루 갖춰..핀테크 트렌드에도 부합-교보

머니투데이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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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0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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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6일 코나아이 (18,070원 ▼290 -1.58%)에 대해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하면서 큰 폭의 실적개선을 이끌었고 안정적인 고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낼 수 있는 신사업의 상용화 가능성도 높아지는 등 실적과 모멘텀을 고루 갖춘데다 핀테크 활성화라는 장기적인 트렌드에도 부합되는 기업이라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갑호 연구원은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하면서 상반기 영업이익 성장률이 128%에 달했다"며 "중국에 이어 미국도 스마트카드 보급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향후 미국 매출이 실적 성장성이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연구개발(R&D) 비용의 50% 이상을 코나페이, D-USIM 등 신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며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 예비인가를 제출한 카카오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하나의 USIM칩으로 3개까지 휴대폰 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D-USIM은 국내 모 이통동신사를 통해 상용화가 임박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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