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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옵틱, 中 모바일-홈쇼핑 진출...10년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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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옵틱, 中 모바일-홈쇼핑 진출...10년간 '공급'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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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0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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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추진 중인 디지탈옵틱 (411원 ▲12 +3.01%)은 7일 중국의 모바일 쇼핑과 홈쇼핑 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디지탈옵틱은 중국의 ‘위챗’ 기반 모바일 쇼핑몰 '365몰'을 운영하는 ‘위챗365직구’, IPTV기반 쇼핑몰 '더케이쇼핑'에 각각 황칠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유아용품 등 한국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365몰은 중국 모바일 메신저 ‘위챗’으로 연동되는 회원제 모바일 쇼핑몰이다. 중국 텐센트 의 자회사인 위챗은 7억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더케이쇼핑은 중국 내 5천만 가구 보급되고 있는 IPTV VOD(주문형비디오) 서비스 방식으로 한국상품 전용 홈쇼핑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탈옵틱은 이번 계약을 통해 365몰은 향후 10년간, 더케이쇼핑에는 향후 2년간 자사 황칠 제품등을 비롯한 모든 한국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디지탈옵틱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한국 제품 판매가 가능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납품권 벤더로써 브랜드 입점과 퇴점 등 모든 상품에 대한 납품권한 가진다"고 말했다.



  • 김건우
    김건우 [email protected]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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