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용운 대동제는 단순히 학생회 위주의 축제가 아닌 학우기획단을 선발해 학생들과 직접 기획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함께 진행하며, 크게 하나로 모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복고'를 주 테마로 진행되는 대동제는 '7080 추억의 게임'을 비롯해 교복 및 교련복을 입고 대전대 8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안전·건강, 취·창업 역량개발, 요식·경영, 게임·오락 등 총 4가지 테마로 구성하고 학과 및 동아리 모집을 통해 축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길거리 행사를 비롯, 학생들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가요제와 3각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길거리 행사 및 먹거리장터의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학생문화팀 관계자는 "올해 실시되는 대동제는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학생 자체 공연이 준비돼 있다"며 "학생 모두가 참여하고 봉사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대동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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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대전대 축제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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