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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이 기사는 07월22일(14:28)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쌍방울 (269원 0.00%)과 광림이 서울시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기능성 속옷을 전달했다. 쌍방울과 광림은 기업의 사회환원을 위해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쌍방울은 전날 서울시청을 방문해 6000만 원 상당의 위생팬티 등 기능성 속옷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행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생리대를 구입할 돈이 없어 신발 깔창 등을 이용하는 안타까운 사연의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계획됐다.
쌍방울과 광림은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더 이상 아프지 말아요...우리가 함께 할게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지난 6일 전라북도에 이어, 11일 청주시, 13일 강원도에서 위생용품을 각 지자체에 전달했다. 이번 서울시까지 쌍방울과 광림이 전달한 위생용품 규모는 총 1억 5000만 원 상당이다.
쌍방울 관계자는 "쌍방울과 광림은 매년 지역 소외계층에 내의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위해 활동을 진행했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말 못할 아픔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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