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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마감]부양 기대감 낮아져…상하이종합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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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마감]부양 기대감 낮아져…상하이종합 0.12%↓

머니투데이
  •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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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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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금리 인하 아닌 단기통화 공급 확대로 전망

중국 증시가 24일 하락세로 마쳤다.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진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12% 내려간 3085.88을 기록했다.


트레이더들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역환매조건부채권매매(역레포)를 통해 총 1400억위안의 유동성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500억위안은 14일물 역레포, 900억위안은 7일물 역레포로 투입된다. 14일물을 통한 유동성 공급은 지난 2월 이후 처음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일각에서는 투자자들은 인민은행이 금리 혹은 지급준비율을 인하하는 것이 아니라 단기통화 공급 확대로 대응할 것으로 봤다. 이에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증시가 소폭 하락세로 마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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