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노르웨지안 항공사 신문광고 |
유럽 저가항공사 노르웨지안항공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부부의 이혼소식이 전해지자 이를 자사 홍보에 이용, 눈길을 끌었다. 이 광고는 신문뿐 아니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퍼지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광고내용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LA)까지 편도금액이 169파운드(약 25만원)다. 해당 항공사는 이 가격이 평소와 비교해 절반 가까이 할인된 가격이라고 설명한다.
미국 한 매체는 이 광고를 "이제 싱글이 된 브래드 피트의 새로운 짝이 바로 당신(고객)이 될 수 있다. 그러니 당장 로스앤젤레스로 떠나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했다.
하지만 이 이색광고에 대한 현지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한 고객은 "적재적소에 올라온 아주 센스있는 광고"라고 높이 평가했다. 반면 한 누리꾼은 "이혼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를 이용해 상업적으로 광고에 이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앤더스 린드스트롬 노르웨지안 항공사 대변인은 한 매체에 "우리 또한 이번 광고에 대한 부정적 반응을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사람들 대부분은 우리 광고를 유머러스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돌연 사라진 70대 재력가…내연녀 집 시멘트 부쉈더니 시신으로[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2417433499310_1.jpg/dims/resize/100x/optimize/)
!["꼭 가야 해" 사람 가득 실은 배 30분 만에 침몰…292명 대참사[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0/2023/10/2023100611053583558_1.jpg/dims/resize/100x/optimize)
!["뉴진스 볼모로 협박" 하이브, 민희진 12가지 주장에 반박 [공식][전문]](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2616282322557637_mainTop.jpg)
![미국 대선, 6개주만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