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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량리동 봉제작업장서 불…1명 부상·530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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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량리동 봉제작업장서 불…1명 부상·530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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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9.2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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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화재현장모습. (서울 동대문소방서 제공) © News1
화재현장모습. (서울 동대문소방서 제공) © News1

27일 오후 10시16분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의 2층건물 지하 1층 가내 봉제작업장에서 불이 나 24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봉제 작업자 김모씨(49)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인급 병원으로 이송됐다. 건물 2층 거주자 김모씨(74)등 2명도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작업장과 재봉틀, 냉장고, 선풍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3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1층 작업장 내 수납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28일 오전 합동 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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