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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서울 아침 9도 '쌀쌀'… 제주도 밤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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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서울 아침 9도 '쌀쌀'… 제주도 밤에 비

머니투데이
  • 이슈팀 권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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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2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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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은 내일(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강원동해안, 경북북부동해안 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사진=머니투데이 DB
목요일인 내일(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남해상으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도 동풍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아침 한때 비가 올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 경북북부동해안, 제주도가 5㎜ 내외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부산 15도 △광주 12도 △대구 11도 △대전 10도 △춘천 8도 △제주 17도 △울릉·독도 11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부산 22도 △광주 20도 △대구 19도 △대전 20도 △춘천 19도 △제주 22도 △울릉·독도 15도 등이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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