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정형돈 '40억 성북동 땅'에 상가 짓는다…新부동산투자법

머니투데이
  • 신희은 기자
  • VIEW 204,854
  • 2016.11.24 04:45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성북로 상권 활성화로 대로변 3.3㎡당 5000만원 호가…"높은 월세수익 얻을것"

image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개그맨 정형돈씨(37) 소유의 단독주택 전경.
개그맨 정형돈씨(37)가 40억원에 매입한 서울 성북동 단독주택 부지에 2층 상가건물을 건축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대로변에 접한 단독주택을 매입해 일부를 상가로 만들어 임대수익을 창출하고 대지가치도 높일 수 있어 최근 각광 받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기법의 한 형태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씨는 최근 성북구 성북동에 소유한 지하 1층~지상2층 단독주택 부지 432㎡ 중 주택을 제외한 차고 공간에 지상 2층, 연면적 392.09㎡의 상가를 증축하고 있다. 건축물 용도는 근린생활시설과 음식점 등이다.

정씨는 당초 이 주택을 2014년 12월 변승형 연승어패럴 대표로부터 40억원에 매입해 화제가 됐다. 3.3㎡당 3050만원 안팎에 취득한 것으로 당시에는 단독주택과 마당, 단층 지하주차장들로 이뤄진 구조로 주차장이 대로변에 면해 있어 복권판매점과 부동산 중개업소에 임대해왔다.

정씨가 주택을 취득한 후 기존 임차인들을 내보내고 공사에 착수하는 과정에서 묵시적 계약 연장을 주장한 임차인과 소송을 벌이기도 했지만 현재는 모두 퇴거한 상태다.

이번 증축 공사를 마치면 대로변에 면하고 있는 부지는 2층 상가가 되고 뒤편에 2층 단독주택이 자리 잡는 형태가 된다. 단독주택도 앞서 리모델링 공사를 거쳤다.

넓은 마당과 주차장 공간을 포기하고 월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가를 얻는 셈이다. 1층의 경우 3.3㎡당 10만원을 훌쩍 웃도는 월세 수익이 가능한 데다 최근 일대 상권 활성화로 매도시 높은 시세차익도 노릴 수 있다.

성북동의 한 부동산 중개업자소 관계자는 "성북동에선 한성대입구역에서 성북초등학교를 지나 쌍다리까지 성북로 대로변이 핵심 상권인데 대로변은 3.3㎡당 5000만원을 호가하지만 매물이 거의 안 나올 정도로 인기"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성북로에 카페, 공방, 레스토랑이 줄줄이 들어서면서 월세도 3.3㎡당 15만~20만원을 넘는 곳들이 적잖다"며 "정씨 상가의 경우 부촌에서 가깝고 넓고 위치도 좋아 높은 임대수익을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오늘의 꿀팁

  • 띠운세
  • 별자리운세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메디슈머 배너_슬기로운치과생활 (5/20~)
머니투데이-KB은행 설문 (5/15~5/28)
블록체인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