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머니투데이 '2016 대한민국 펀드대상' 시상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머니투데이가 올해 자본시장을 빛낸 펀드와 펀드매니저, 자산운용사와 판매사를 선정하고 '2016 대한민국 펀드대상'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특히 '펀드의 위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힘든 한해를 보낸 자산운용업계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의미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우선 국내와 해외 주식·채권형펀드는 물론 연금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 등에서 고루 뛰어난 성과를 나타내며 포트폴리오 안정성과 수익률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운용사를 '베스트 자산운용사'로 선정했습니다. 또 3년 이상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낸 국내 주식형과 채권형, 해외 주식형과 채권형 펀드, 연금펀드(개인·퇴직)를 각각 '베스트 펀드'로 뽑았습니다.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ETF를 국내와 해외로 나눠 '베스트 ETF'로 선정했습니다.

올 한해 뛰어난 운용성과를 보여준 펀드매니저에게 '올해의 펀드매니저' 상을 수여하고,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펀드와 ETF(올해의 혁신펀드·혁신ETF),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준 헤지펀드(올해의 헤지펀드), 투명한 펀드판매에 기여한 판매사(올해의 펀드판매사)에 대해서도 별도로 시상을 진행합니다.

선정된 운용사와 펀드 등은 국내 대표 펀드평가사인 'KFR 한국펀드평가'의 1·3년 수익률과 위험지표(위험대비 수익성을 측정하는 수정 샤프비율과 표준편차 적용)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최상위펀드들을 기준으로 4명의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박영규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이 엄정하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토론을 거쳐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