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News1 |
작년 설 연휴 기간 동안 전국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처리한 응급의료상담과 응급처치는 총9만1919건(하루평균 1만8385건)에 달했다. 이는 2015년 평일 평균(3249건) 대비 5.6배에 달하는 수치다.
24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작년 설연휴 기간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의료상담이 88%(8만533건)로 가장 많았으며 응급 처치 지도가 6.7%(6243건)로 뒤를 이었다.
안전처는 이번 설 연휴(27~30일) 기간에도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 119구급 상황관리센터의 인력과 장비를 보강하고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대부분의 동네 병원이나 약국이 문을 닫기 때문에 갑자기 아프면 당황하게 된다. 이럴 때 119로 전화하면 의사나 구급상황요원으로 부터 간단한 응급처치와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설 연휴에는 의료상담 전화 폭주에 대비하여 18개 시·도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접수대를 평시 68대에서 141대로 2배 이상 증설한다.
1급 응급구조사와 간호사자격을 갖춘 구급상황요원도 평시 186명에서 284명으로 보강한다.
국민안전처 권대윤 119구급과장은 "설 연휴기간 중 24시간 언제든지 응급의료 상담이 필요하거나 응급상황 발생시 119로 전화하면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하 13도, 길냥이 죽음 막을…'얼지 않는 물그릇'[남기자의 체헐리즘]](https://thumb.mt.co.kr/10/2024/01/2024012701364573421_1.jpg/dims/resize/100x/optimize)
!["꼭 가야 해" 사람 가득 실은 배 30분 만에 침몰…292명 대참사[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0/2023/10/2023100611053583558_1.jpg/dims/resize/100x/optimize)
![지코·제니, 차트 휩쓸고 뉴진스 온다..하이브·민희진 갈등 영향 無[★FOCUS]](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2623441495331544_mainTop.jpg)
![미국 대선, 6개주만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