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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수록 평생을 같이 할 금융 파트너를 찾아라

[머니디렉터]오광영 신영증권 고객자산운용부 부장

머니투데이 오광영 신영증권 고객자산운용부 부장 |입력 : 2017.03.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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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영 신영증권 고객자산운용부 부장
오광영 신영증권 고객자산운용부 부장
2017년 새로운 해가 떠오른 지 벌써 3개월이 되어 간다. 계절상으로는 봄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하는 시기며 연초 새로 마련한 다이어리나 각자의 마음속에 새로운 계획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한 번쯤 되돌아보는 시기다.

지난해가 브렉시트, 도널드 트럼프 당선, 대통령 탄핵 국회 가결 등의 영향으로 과거 그 어느 해보다도 혼동과 격동의 한 해였기 때문에 대부분 투자자는 연초 신중하게 계획을 세웠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 그 결과에 따른 조기 대선, 유럽 주요국들의 선거, 그리스 사태 및 유럽 은행 부실 우려, 대북 정책 재정립, 국내 산업 구조 조정, 국내 소비 부양 및 가계 부채 개선 등 일일이 다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이슈들이 산적해 있어 투자계획을 재점검하기에 어렵다는 하소연이 사방에서 들려온다.

특히 사드 문제로 촉발된 중국과의 불편한 관계 개선, 새로이 시작한 트럼프 정권과의 협력 강화,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에 따라 국내 경제환경은 많은 변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렇게 투자 시계가 어둡고 복잡할수록 깊이 있는 리서치를 기반으로 내재가치에 기초한 분석을 통해 저평가되어 거래되는 자산에 투자를 하되 투자원칙을 지키면서 국내외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 이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과거 어느 때보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를 위해서는 특정 상품 한 두 개를 투자할 때와는 달리 상품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주식, 채권뿐만 아니라 부동산, 원자재, 메자닌 등 다양한 대체투자 상품이 소개되고 있다. 대체자산에 투자하는 상품의 경우, 투자목표의 달성을 위해 투자 기간이 장기이거나 일정 기간 동안 유동성이 제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상품구조 복잡하므로 일반 투자자 입장에서는 리스크를 제대로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또 국내 자산만으로는 글로벌 환경에서 적절한 자산 배분이 이루어질 수 없고 안정적으로 수익을 추구하는 게 점점 어려워져 가고 있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해외자산의 경우 대부분 국내자산 대비 투자하기 까다로운 편이고 반드시 환율 변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까지 고려해야 하므로 전문가의 도움이 더욱 필요하다.

게다가 국내도 저성장 국면에 진입했기 때문에 과거보다 투자하는 게 더욱 어려워졌다. 마음 편하게 투자할만한 대상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는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좋은 투자기회를 잡을 빈도가 줄어들었다는 의미다. 이러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도 좋은 금융파트너를 만들어야 한다. 이처럼 점점 더 금융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100세 시대다. 오래 사는 게 리스크가 되버린 세상이다. 행복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많은 것이 필요하겠지만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이 바로 개인의 경제적인 상황이다. 경제적인 상황을 긍정적으로 잘 해결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아프거나 법률적으로 곤란한 일을 겪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명의나 유명한 로펌을 찾아가는 것처럼 투자에서도 투자자 입장에서 조언을 해주고 평생을 같이할 믿을만한 금융 파트너를 찾는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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