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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코웨이 제품 5개/사진제공=코웨이 |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주관하는 디자인 인증 제도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코웨이는 이번 수상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11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이번에 수상한 코웨이 제품들은 기존 제품들에 비해 직관적인 사용성을 고려한 점과 눈에 보이지 않는 제품의 성능을 디자인으로 표현한 점, 사물인터넷 기술을 연계해 마시는 물과 공기에 대한 사용자들의 습관까지 케어한다는 측면에서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염일수 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은 "코웨이는 고객과 현장을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가 디자인을 통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 일상생활과도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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