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현대아산, 7거래일만에 3.23% 약세

24일 코스피시장(2173.74pt)은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2170선으로 회복하였으나 코스닥시장(626.62pt)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약세로 돌아서는 모습이었다.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 필옵틱스는 전일의 상승분 전부를 반납하며 4만9750원(-0.50%)으로 5만원선을 이탈하였다.

승인기업 셀트리온헬스케어 또한 1.18% 내린 4만2000원으로 4거래일만에 후퇴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선익시스템은 3거래일만에 상승세를 마치고 4만7500원으로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했다.


에이피티씨는 6만원으로 주가 움직임이 없었으며 야스 역시 1만8650원으로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며 장을 마쳤다.

한편 익일(25일)부터~26일까지 공모청약을 앞둔 넷마블게임즈는 공모희망가 밴드 상한가인 15만7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됐으며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주간사이다.

넷마블게임즈는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339만723주 공모청약을 받고 내달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할 예정이다.

또한 ING생명보험은 오는 27~28일 양일간 공모청약을 받을 예정이며 공모가는 3만3000원으로 결정됐다.

ING생명보험의 상장일은 5월11일이며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 케이비증권이 공동주간사를 맡았다.

장외주요종목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현대아산은 7거래일만에 3.23% 약세를 보이며 1만50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이탈하는 모습을 보였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5000원 빠진 75만5000원(-0.66%)으로 조정받았다.

현대오일뱅크는 중국시장에서 2015년 대비 지난해 영업이익이 4배 가량 뛰어 깜짝 성장소식을 전했으며 주가는 1.20% 오른 2만1000원으로 최근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현대삼호중공업은 국내 사모펀드 'IMM PE'와 3000억원 규모의 프리-IPO에 관한 주요사항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히며 10.61% 급등한 3만6500원을 기록하였다.

현대엠엔소프트는 2만9750원으로 이틀 연속 보합세를 보였으며 현대다이모스도 2만9250원으로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엘지씨엔에스는 AI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꾸리고 인력도 2배로 대폭 확충한다고 밝혔으나 주가는 1.09% 하락한 2만2750원으로 마감됐다.

SK건설(2만원,+2.56%)은 전일의 하락분 전부를 만회하며 52주 최고가를 재차 기록하였으나 포스코건설은 0.17% 소폭 하락하며 2만9700원으로 밀려났다.

삼성메디슨은 4거래일 연속 오르며 8450원으로 상승세가 지속되었으며 세메스는 37만원으로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했다.

이밖에 롯데글로벌로지스(3만7000원), 옐로모바일(4만9250원), 시큐아이(1만5250원), 홈앤쇼핑(2만3000원), 대우정보시스템(7800원), 동부생명보험(8000원), 롯데홈쇼핑(8만원), SK텔링크(14만80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