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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 제주도서 오는 30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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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 제주도서 오는 30일 결혼

머니투데이
  • 이슈팀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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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2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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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서 /사진=머니투데이DB
배우 윤진서가 일반인과 오는 30일 제주도서 결혼한다.

25일 OSEN은 배우 윤진서가 일반인 남자친구와 4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만을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는 지난 2월 tvN ‘인생술집’을 통해 취미 활동이 같은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윤진서는 서핑에 푹 빠져 제주도로 이주한 서핑 애호가다. 서핑 실력자인 예비신랑이 당시 서핑 초보였던 윤진서에게 서핑을 가르쳐주면서 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진서는 2003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에서 유지태의 누나 역을 맡아 얼굴을 알린 배우로 이후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 바람피기 좋은 날, 비스티 보이즈, 커피메이트 등과 드라마 도망자 플랜B, 냄새를 보는 소녀, 대박 등을 통해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한편 윤진서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보도를 접하고 사실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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