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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과거와 전혀 다른 산업에 진입-신한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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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과거와 전혀 다른 산업에 진입-신한금투

머니투데이
  • 진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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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2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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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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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에 대해 과거와 전혀 다른 산업 영역으로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최도연·이진안 연구원은 26일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조2900억원, 영업이익 2조470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2조2900억원)를 상회하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조9000억원, 영업이익 2조7900억원을 예상했다. 이들 연구원은 "향후 생산업체들의 CAPEX(설비투자비) 전략 변화로 디램은 과거보다 크고 긴 호황을 누릴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이익 증가가 둔화되겠지만 고수익성은 유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도시바 반도체 매각으로 낸드 시장 2위 확보도 가능하다"며 "과거와 다르게 가치주로의 평가가 필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기록하고 도시바 반도체 매각으로 인한 낸드 반사 수혜, 주가 저평가 등으로 반도체 대형주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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