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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져…일교차 커 감기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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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져…일교차 커 감기 조심

머니투데이
  • 이슈팀 심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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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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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내일(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0일 전국이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들어 하늘에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강원남부 산지와 경북북동 산지 등 일부 지역은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5도 △대구 29도 △전주 26도 △부산 16도 △강릉 18도 △제주 18도 △울릉·독도 17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7도 △대구 14도 △전주 14도 △부산 23도 △강릉 28도 △제주 26도 △울릉·독도 22도 등이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보이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 또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또한 내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의 농도가 오늘(29일)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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