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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 긴장·불안 조성 행위 당장 중지할 것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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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 긴장·불안 조성 행위 당장 중지할 것 촉구"

머니투데이
  • 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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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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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北 도발행위 고립 스스로 재촉할 것"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지상대지상 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 2형'을 전날 성공적으로 시험 발사했다고 노동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사진은 북극성 2형 발사와 이를 지켜보는 김정은 北 노동당 위원장./사진=노동신문
합동참모본부는 29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긴장과 불안을 조성하는 행위를 당장 중지할 것을 다시 한 번 엄중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합참은 이날 북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우리 군의 입장자료를 통해 "북한은 우리 군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오늘 새벽 강원도 원산일대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합참은 이어 "북한의 계속되는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지속적인 위반"이라며 "우리 국민과 한미동맹은 물론 국제사회에 대한 명백한 도발로서, 한반도에서의 긴장을 지속 고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행위에 대해 강력히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군 당국은 또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행위는 고립을 스스로 재촉할 것"이며 "우리 군과 한미동맹 그리고 국제사회의 강력한 응징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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