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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신문·방송 갖다 바치고 조카 구속해 靑특보 얻어" 홍석현 저격

[the300]당대표 출마 선언…"친박패당정부에서 주사파패당정부로"

머니투데이 김태은 기자 |입력 : 2017.06.19 08:41|조회 : 9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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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당 대표 출마 의지를 밝히고 있다. 2017.6.18/뉴스1  <저작권자 &#169;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당 대표 출마 의지를 밝히고 있다. 2017.6.1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7·3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면서 문재인정부와 언론, 여론조사 기관에 대한 독설을 날렸다.

홍준표 전 지사는 18일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금 환경을 보면 언론도 정상이 아니라고 본다"며 "신문 갖다 바치고, 방송도 갖다 바치고 조카 구속시키고 얻은 자리가 겨우 청와대 특보자리"라며 문재인 정부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된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을 겨냥했다.

또 "최근 일부 여론조사기관에서 문재인 정부가 단군 이래 최대 지지율이 나온다고 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어떻게 작업을 해도 그렇게 할 수가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결국 친박 패당 정부에서 주사파 패당정부로 바뀐 것에 불과하고 이는 정상적인 나라가 아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국민을 무시하는 독선적 자기사람심기 인사, 한미동맹의 근간을 위협하고 북핵위협을 방관하는 무책임한 안보정책, 빚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가려보겠다는 미래 없는 경제정책을 철저히 막아 내겠다"며 '강한 야당'을 다짐했다.

한편 보수의 외연을 확장하고 친박(친박근혜) 청산으로 당을 혁신하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홍 전 지사는 "박근혜 정부 내내 나는 지방에 가 있었지만 박근혜 정부가 나라를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보지 않았다"며 "나는 친박들의 권력투쟁으로 봤다. 결국 탄핵도 친박 내부의 권력투쟁으로 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이 오래가면 이 당은 부패세력, 적폐세력, 박근혜 잔재당으로 남아있을 수 밖에 없다"며 "그렇게 되면 내년 지방선거와 다음 총선이 되겠냐"고 지적했다.

홍 전 지사는 "국정 파탄세력과 결별하지 않고는 이 당이 살아날 길이 없다"며 "전당대회를 계기로 바뀌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당은 떠내려 간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보수는 비겁했고 무책임했다"며 "처절하게 반성하고 근본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따.

그는 "모든 문을 활짝 열고 인재를 모셔오겠다"면서 "외연을 확장하고 정치보다는 정책이 강한 야당, 비판보다는 대안이 우선인 야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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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KimJeongSoo1  | 2017.06.19 13:08

조만간 홍석현 회장으로부터 명예회손죄로 고발당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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