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UPI코리아에 따르면 '쥬라기월드2'가 내년 6월 6일 한국에서 개봉한다. 북미 개봉일인 2018년 6월 22일보다 2주정도 빠른 개봉이다. '쥬라기월드2'는 '쥬라기' 시리즈를 탄생시킨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 총괄을 맡았고 크리스 프랫, 브라이드 달라스 하워드 등 전편에서 활약한 배우들이 합류할 예정이다. 전편의 감독 컬린 트레보로우는 듀렉 코놀리와 함께 속편의 각본을 맡는다. 메가폰은 스페인 출신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잡는다. '쥬라기월드2'는 국내 개봉일과 함께 로고 포스터도 공개했다. 중앙에는 '쥬라기' 시리즈를 상징하는 공룡의 옆모습이 그려졌고 '진화는 계속된다'는 문구가 들어가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전편 '쥬라기월드'는 전세계 흥행 수입 1670만달러(약 191억원)를 거두며 큰 인기를 끌었다. 흥행한 전편에 이어 '쥬라기월드2'도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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