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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영이 과거 제기된 서장훈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한채영은 “식당에서 이정진, 서장훈과 밥을 먹고 나왔는데 누군가 우리를 봤다”며 “서장훈이 키가 너무 커서 이정진이 안보였나 보다”라며 열애설을 해명했다. 이어 “당시 신기했던 게 서장훈이 눈에 띄어서 영화관을 안 간다고 하더라"라며 "나와 이정진이 먼저 들어가고 서장훈은 암전 후 들어왔다”고 전했다.
한채영이 서장훈과 식사를 하고 영화를 본 사실을 밝히자 출연자은 당시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했다. 이에 한채영은 "내가 농구를 좋아해서 농구장에서 몇 번 마주쳤다”고 해명했다. 서장훈도 "이정진과 나는 신인 때부터 알았다. 이정진은 한채영과 영화를 찍어서 친하고 나도 한채영과 친하다"며 둘 사이 관계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본인보다 예쁘다고 생각하는 연예인이 있냐"는 질문을 받은 한채영은 "너무 많다"고 말하며 "(그중에서) 송혜교"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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