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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화갤러리아, 면세점 특혜 파문에 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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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화갤러리아, 면세점 특혜 파문에 52주 신저가

머니투데이
  • 김훈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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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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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23,100원 ▲50 +0.2%)가 박근혜 정부 시절 면세점 특혜 논란으로 약세다.

12일 오전 9시10분 현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날 대비 2.42% 하락한 3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개장과 동시에 2만9550원까지 하락,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뒤 소폭 반등했다.


감사원은 전날 관세청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하며, 박근혜 정부 면세점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청와대 지시로 자료 외곡을 통해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특허 발급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관세청은 2015년 7월 면세점 특허 발급 당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실제보다 240점 많은 점수를 받아 면세점사업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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