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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에스엠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 흡수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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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에스엠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 흡수합병

머니투데이
  • 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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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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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2,770원 ▲20 +0.73%)는 에스엠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 흡수 합병을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합병 목적에 대해 "국내 외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경영효율성 증대를 위해 컨텐츠를 활용한 디바이스 사업 강화"라고 설명했다.


합병 후 아이리버가 존속법인이 되고 에스엠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는 소멸한다. 합병비율은 1대1.6041745다.

주주총회 예정일은 오는 8월29일, 합병기일은 10월1일이다.

또 아이리버는 운영자금 350억원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30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보통주 1221만8044주를 주식회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에스케이텔레콤 주식회사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가액은 주당 5320원이다. 신주는 9월13일 상장되며 상장 후 1년간 전량 보호예수된다.


이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이리버에 대해 우회상장여부 및 요건충족확인을 위해 우회상장 여부 통지일까지 주권 매매 거래가 정지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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