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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 장윤정·김광규 소속사 빌라프엔터 인수

"연예인 매니지먼트 사업 강화, 안정적 매출 자신"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입력 : 2017.07.1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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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 (621원 상승10 -1.6%)가 가수 장윤정, 방송인 김광규 홍진경 등의 소속사 빌라프엔터테이먼트를 인수했다.

18일 아이오케이는 빌라프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00%(200주)를 9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자기자본대비 11.33% 규모다.

또 아이오케이는 배성민 빌라프엔터 대표와 박은영, 강주봉씨를 대상으로 65억 70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 빌라프엔터 인수 잔금 지급과 상계하여 납입될 예정이다.

빌라프엔터는 2016년 매출액 42억 3300만원, 당기순이익 6억 6600만원을 기록했다. 동아회계법인은 2018년부터 빌라프엔터가 연매출 83~98억원, 영업이익 9~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빌라프엔터 소속 연예인들이 모두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어서다. 장윤정은 각종 박송과 행사에 출연 중이고, 김광규와 홍진경도 각각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덕분에 아이오케이도 매니지먼트 부문의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아이오케이는 연예인 매니지먼트, 화장품 사업, 모바일 솔루션 사업을 영위 중이다. 소속 연예인은 고현정 조인성 정은채 진기주 등이 있다.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빌라프엔터 인수를 통해 가수부터 배우와 방송인까지 연예인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다"며 "매니지먼트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해 화장품 등 다른 사업과도 시너지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우
김건우 jai@mt.co.kr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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