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디스커버리, 스크립스와 합병 논의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디스커버리, 스크립스와 합병 논의

머니투데이
  • 유희석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7.07.19 09:57
  • 글자크기조절

WSJ “전통 케이블 사업 위기가 배경“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스 로고. /사진=위키미디어
미국 케이블TV 채널 운영사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스가 스크립스 네트웍스 인터렉티브와 합병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스커버리와 스크립스는 모두 논픽션 프로그램 중심의 케이블·위성 TV채널 운영사다. 디스커버리는 디스커버리채널, 애니멀플래닛 등의 유명 채널을 보유한다. 스크립스는 쿡킹채널, 푸드네트워크 등의 채널을 운영한다.

시장분석기관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디스커버리와 스크립스의 기업 가치는 각각 150억 달러, 88억 달러로 추산된다. 지난해 디스커버리 매출은 6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스크립스 매출은 34억 달러였다.

WSJ는 이어 "전통적인 케이블 사업자들은 넷플릭스 같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의 성장으로 경영 압박을 받고 있다"며 “두 회사가 급변하는 미디어 지형에서 자신들의 자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이번 합병 논의의 배경을 설명했다.

두 회사의 합병이 실제로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WSJ는 "두 회사가 2014년에도 합병에 대해 논의했지만 결렬됐다"면서 "이번 합병도 성사된다는 보장이 없으며 스크립스 인수를 원하는 경쟁자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윤석열·이재명, 어떤 얘기할까… '25만원 민생회복금' 주목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