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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EBS 사장 11~25일 공모…내달 초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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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EBS 사장 11~25일 공모…내달 초 선임

머니투데이
  • 김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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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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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범 사장 사임에 후임 사장 선임절차 착수

방송통신위원회는 우종범 EBS 사장 사임으로 공석이 된 사장 후보자를 공모하는 등 선임 절차에 착수한다.

방통위는 10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EBS 사장 선임 계획을 의결했다.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공모 접수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결격사유 확인 절차를 거쳐 후보자를 정한후 전체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임명할 계획이다.


신임 EBS 사장 임기는 우 전 사장의 잔여 임기인 2018년 11월 29일까지이며 9월 초 선임될 예정이다. 방통위는 다양한 분야의 인재 확보를 위해 자천, 타천 방식으로 공모한다.

앞서 우 전 사장은 지난 4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방통위는 7일 사표를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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