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공모예정기업 선익시스템, 5거래일 연속 하락

16일 코스피시장(2348.26pt)은 이틀 연속 상승했으나 2350대 회복에는 실패했으며 코스닥시장(634.91pt) 또한 외국인의 매수세에 동반 상승했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일제히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공모예정기업인 선익시스템은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4만7400원으로 0.21% 약보합 마감했다.

앱클론 역시 1.41% 빠진 1만7500원으로 닷새째 약세가 이어졌으며 펄어비스(9만500원,-0.55%)도 0.55% 조정받아 9만원선을 위협받았다.

라파스는 모처럼 주가변동이 있었으나 1만2000원(-2.04%)으로 밀려났으며 동구바이오제약은 1만6900원으로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했다.


승인기업인 야스는 이틀 연속 보합세를 유지하며 2만3250원에 장을 마쳤다.

한편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였으며 공모주식수는 189만8000주이며 KB증권이 주간사를 맡았다.

또한 전자부품 제조업체 덕우전자는 익일(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공모청약을 받을예정이며 공모가는 1만5500원으로 오는 2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장외주요종목 또한 약세를 면치 못하였다.

현대계열 현대다이모스는 보합하루만에 5.56% 급락하며 2만5500원으로 52주 최저가를 기록하였고 현대삼호중공업 또한 0.58% 빠지며 4만2500원으로 밀려났다.

현대아산은 1만4300원(-1.38%)으로 전일의 상승분 일부를 반납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현대엔지니어링(68만원)은 전일의 상승을 이어가지 못한 채 보합마감했다.

현대엠엔소프트(3만9500원), 현대오일뱅크(2만4500원), 현대카드(1만3750원), 현대캐피탈(2만4000원) 등은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물류 및 택배회사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3만6400원으로 0.55% 약보합 마감했다.

삼성메디슨은 3개 분기 연속 흑자 소식을 전했으나 3.05% 내린 7790원으로 조정받는 모습이었다.

반면 세메스는 전일대비 1만원 상승한 46만원(+2.22%)으로 강세마감했고 시큐아이 역시 1.59% 오르며 1만6000원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블루홀(35만5000원,10.94%)은 눈에띄는 상승세로 단숨에 35만원선을 넘는 모습이었다.

바이오기업인 전진바이오팜은 4.57% 조정받아 8350원으로 후퇴하였으며 메디키네틱스 또한 2.33% 하락한 4200원에 호가를 형성했다.

바이오솔루션은 3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며 1만2400원(-1.98%)으로 조정받았고 신테카바이오(8250원,-1.79%)와 아이큐어(2만8500원,-1.72%)도 사흘 연속 하락마감했다.

반면 솔젠트는 2.94% 오른 1750원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마쳤다.

이밖에 휴마시스(8750원), 에스트래픽(1만1500원), 노바렉스(2만6850원), 파멥신(1만4000원), 에이프로젠(2만3250원), 지아이티(8300원), 덴티스(7400원), 아크로스(8만1000원), 지스마트(1만415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