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경제신춘문예 (~12.08)KMA 2017 모바일 컨퍼런스 (~11.23)
세상과 잘 사는법, 내가 잘 사는법 - 네이버 법률

현대중공업, 美 자회사 '현대아이디얼전기' 매각

2007년 인수 후 10년만에 다시 미국 품으로...경영정상화 위한 비핵심자산 매각 작업

머니투데이 강기준 기자 |입력 : 2017.09.14 15:04
폰트크기
기사공유

MTIR sponsor

경영정상화를 위해 자산매각을 진행 중인 현대중공업 (147,000원 상승2000 1.4%)이 미국 전기기계업체 현대아이디얼전기를 매각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수자는 미국 전동기 생산업체 걸프일렉트로큅이다. 현대중공업이 2007년 아이디얼일렉트릭을 인수하면서 현대아이디얼전기를 설립한 이후 10년만에 다시 미국 업체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구체적인 매각 금액은 밝히기 어렵다"며 "비핵심자산이나 해외법인 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이 2007년 아이디얼일렉트릭 자산과 사업권 인수에 1200만달러(약 136억원)를 쓴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동안 사업 부진을 겪었던 아이디얼을 높은 가격으로 팔긴 어려웠을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올해에만 현대삼호중공업 프리IPO, 현대로보틱스 지분매각, 호텔현대 지분 매각 등으로 1조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강기준
강기준 standard@mt.co.kr

보고 들은 것만 말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베스트클릭

실시간 급상승

10초

5분간 수집된 조회수 기준

오늘의 운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