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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ASEM 中企 친환경혁신 역량 전문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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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ASEM 中企 친환경혁신 역량 전문가회의 개최

머니투데이
  •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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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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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지난 19일 ‘제5차 ASEM 중소기업 친환경혁신 역량 전문가회의(이하 전문가회의)’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핀란드, 방글라데시,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캄보디아 등 13개 ASEM회원국의 중소기업 친환경혁신 분야와 관련한 공무원, 정책전문가,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ASEM지역 중소기업의 친환경혁신 역량 제고에 관한 ASEM 협력 사업(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회원국 공동관심 사업(안)으로는 △중소기업 친환경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서비스 제공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정부의 역량강화 △중소기업 교육프로그램 제공 총 3개 주제에 대한 7개 사업(안)이다.

한국의 중소기업벤처부와 ASEIC은 ASEM역내 중소기업의 친환경혁신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회원국 공동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2014년 10월 밀라노에서 열린 제 10차 ASEM정상회의에 ‘ASEM 중소기업 친환경혁신역량 전문가회의’를 제안했으며 승인을 통해 회원국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전문가회의에 핀란드 대표자로 참석한 핀란드 고용경제부 레이오 문터 국장은 "중소기업의 친환경 혁신활동은 경제개발과 함께 전 지구의 기후변화 대응활동과 지속가능한 개발에 이바지할 수 있다"며 "ASEM 회원국 상호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는 친환경기술 기업교류 활동과 같은 협력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ASEIC은 참여 회원국과 함께 올해 시범사업을 실시 후, 2018년 제12차 ASEM정상회의에서 ASEM회원국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며 회원국 협력활동을 ASEM지역에 확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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