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학과 학생들이 취창업에 있어 실질적으로 필요하거나 부족한 부분이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반영돼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다.
일례로 공학계열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 위험물안전관리자 및 소방안전관리자 과정이 지난 13일부터 6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안전, 관리, 공무 등에 관련한 취업을 희망하는 공학계열 7개 학과 재학생 100명이 실무적 학습과 함께 자격증 취득에 나선다.
또한 유아교육과 재학생 300명을 대상으로는 9월 말부터 총 10회에 걸친 심폐소생 및 응급처치 실습 특강, 셀프리더십 및 인성함양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이 특강을 통해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에게 교원자격 이수를 위한 필수과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향후 유치원 재직 시 위급 상황 대처능력과 유치원교사로서 올바른 인성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공기업 입사준비를 위한 NCS 기반 입사지원서 특강에는 부동산지적과 재학생 25명이 지난 9월 참여해 서류전형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얻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재학생 아이디어가 반영된 여대생 프로그램, 전국제과제빵투어, 자격증 취득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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