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배우 클라라와 한은정은 섹시와 복고의 서로 다른 무드의 '랭앤루' 의상을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정갈하게 머리를 뒤로 넘기고 볼드한 귀걸이를 착용한 클라라는 파격적인 시스루 블라우스에 아찔한 길이의 하의를 입고 나타났다. 여기에 클라라는 블랙 니하이 부츠를 착용해 섹시한 무드를 강조했다. 한은정은 옐로우와 오렌지 컬러가 섞인 플로럴 블라우스와 와이드 부츠컷 데님을 입고 복고풍 스타일링에 도전했다. 빨간 펌프스 힐을 신은 한은정은 드롭 이어링과 노란색의 미니 핸드백으로 패션 포인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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