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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광안 자이' 견본주택 내부 모습/사진제공=GS건설 |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부산 수영구 광안동 광안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광안 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10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2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067명이 접수했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주택 유형은 84㎡B로 4가구 모집에 864명이 몰려 21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100㎡ 186.8대 1 △84㎡A 150.29대 1 △59㎡ 124.8대 1 △73㎡ 80.36대 1 △84㎡C 61.33대 1 등 전체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광안 자이는 도심과 해변, 산에서 가까운 우수한 입지에 더블역세권 단지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마지막 분양 물량이어서 관심이 더 높았다. 오는 10일부터는 수영구, 해운대구, 연제구 등 부산 6개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다.
광안 자이의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6일이며 21일부터 23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0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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