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교내 일원에서 열린 천사 프로젝트는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구성원 1004명 헌혈 참가를 목표로 하는 사랑나눔행사다. 지난해 5월 처음으로 시작돼 매년 두 차례씩 총 네 차례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은 헌혈차량 2대를 지원했고, 체육관 주경기장에 헌혈베드 12개를 설치했다.
삼육대는 헌혈 참여도가 높은 학과를 선정해 총장 명의 상장과 부상을 지급했다. 또, 헌혈증 기증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올해는 재학생과 교직원 291명(9일 기준)이 헌혈에 참가해 누적 참가자수 726명을 기록했다. 지난 1993년부터 25년간 역대 헌혈행사 참가 인원까지 포함하면 1만 5650명에 이른다.
전현욱(보건관리학과 2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쉽게 헌혈을 할 수 있어 작년부터 천사 프로젝트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며 "행사가 열릴 때마다 많은 학생의 헌혈 의지에 놀라며, 앞으로도 혈액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선 학생지원처장은 "헌혈은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는 이를 위해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고귀한 행동"이라며 "삼육대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을 나누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꾸준한 헌혈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돌연 사라진 70대 재력가…내연녀 집 시멘트 부쉈더니 시신으로[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2417433499310_1.jpg/dims/resize/100x/optimize/)
!["꼭 가야 해" 사람 가득 실은 배 30분 만에 침몰…292명 대참사[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0/2023/10/2023100611053583558_1.jpg/dims/resize/100x/optimize)
![하이브 고발장 접수 "기자회견=사실 왜곡"..민희진 "그 말 되돌려주고파" [종합]](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2609072558744256_mainTop.png)
![미국 대선, 6개주만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