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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서…" 교도소 가려 편의점에 들어가…

법원, '징역 3년' 선고…"절도죄 누범기간 중 또다시 범행, 수법도 불량"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강주헌 기자 |입력 : 2017.11.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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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디자이너
/삽화=임종철 디자이너
일부러 교도소에 들어가기 위해 강도 짓을 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성호)는 특수강도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45)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범행 수법이 매우 위험하고 내용이 불량하다"며 "더욱이 지난해 절도죄 등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는데 범행 당시 누범 기간 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이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 극심한 경제적 곤궁 상태에서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참작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이씨는 수중에 돈이 없자 교도소에 수감 되기로 마음 먹고 올해 8월 서울 성북구 한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점원을 위협했다. 이어 이씨는 현금 13만5000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았다.

이씨는 재물손괴죄·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해죄 등으로 21차례 벌금형을 받았다.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집행유예 1차례, 방화미수죄·특수협박죄 등으로 두 차례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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