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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수능 도시락 추천 식단…피해야 할 음식은?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입력 : 2017.11.1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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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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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시험 당일 평상시의 실력 발휘를 위해서는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 당일 식단에 따라 몸 상태가 급변할 수도 있어 수능 도시락을 쌓야하는 부모는 고민이 많다. 수험생의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을 도울 수 있는 식단과 피해야 할 음식은 무엇일까.

◇간 '싱겁게', 양 '가볍게', 식감 '부드럽게'
/사진=머네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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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식단을 준비할 때는 간을 심심하게 하고 양은 적게, 식감은 부드럽게 조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밥은 현미밥이나 잡곡밥이 집중력 향상에 좋다. 다만 평소 현미나 잡곡이 맞지 않는 수험생이라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수험생이 국을 좋아한다면 국을 넣어줘도 좋지만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속을 편히 해주는 누룽지 국물도 좋다.

육류는 닭고기와 오리고기가 좋다. 닭고기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이 낮아 소화가 잘 된다. 오리고기는 비타민이 풍부해 두뇌 활동에 도움이 된다.

고기와 두부 채소를 다져 만든 완자 전이나 생선 살을 이용한 전류도 좋다. 두부에 담긴 아미노산은 뇌를 자극해 집중력을 높인다. 채소 찬으로는 단호박찜, 브로콜리, 시금치나물 등이 좋다.

견과류를 넣은 반찬도 좋다. 연근 조림, 두부 부침 등에 견과류를 넣으면 단백질을 잘 분해해줘 소화에 도움이 된다. 다만 땅콩은 기름 함량이 높아 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다량 섭취는 피해야 한다. 간식으로는 집중력 향상에 좋은 초콜릿, 에너지바 등을 챙기면 좋다.

아무리 집중력 향상에 좋은 음식이더라도 평소 먹지 않던 음식을 갑자기 먹었다간 탈이 날 수 있다. 몸에 좋다고 너무 많이 먹는 건 피해야 한다.

◇기름진 음식·식이섬유·카페인은 피하자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수능 식단으로 국물이 많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 한다. 입맛을 돋우기 위해 새콤달콤한 간을 한 음식도 좋지 않다.

수능 식단으로 치킨너깃, 돈가스 등 냉동 음식이나 튀김류, 햄 같은 인스턴트 식품은 피해야 한다. 냉동 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은 지나치게 기름져서 배탈을 유발할 수 있다.

연어, 고등어, 소갈비, 베이컨 등도 강하고 자극적인 소스 때문에 장이 자극받아 탈이 날 수 있다. 차가운 우유나 유제품도 배탈을 일으키기 쉽고 유당불내증이 있는 수험생은 배가 아플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원기 회복에 좋다는 장어구이도 수능 식단으로는 좋지 않다. 뱃속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소화가 오래 걸리고 두뇌 활동을 느리게 한다.

겉보기에 건강해 보이는 '쌈밥' 등 채소 위주 식단도 수능 도시락으로는 좋지 않다. 식이섬유가 다량으로 들어간 식단은 장운동을 촉진해 화장실을 자주 갈 위험이 있다. 식이 섬유는 에너지원이 아니므로 시험 당일 많이 먹을 필요가 없다.

잠이 오는 음식인 상추나 바나나도 피해야 한다. 수험생이 받는 대표 선물인 찹쌀떡도 당일에는 먹지 않는 게 좋다. 식도가 막히는 등 사고가 날 수 있고 소화가 잘 안 된다.

커피, 에너지 음료 등 카페인이 과하게 들어간 음료는 피하는 게 좋다. 과도한 카페인은 불안 증세를 키우고 이뇨 작용을 촉진한다. 다만 평소 커피를 마셔온 수험생이라면 적당량 섭취는 식후 졸음을 쫓는 데 나쁘지 않다. 평소 먹지 않던 보약이나 우황청심환을 갑자기 먹는 것도 좋지 않다.

이영민
이영민 letswin@mt.co.kr

안녕하십니까. 모바일뉴스룸 모락팀 이영민입니다. 국내외 사건·사고와 다양한 이슈, 트렌드를 전하겠습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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