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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 구로구청장과 서대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21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구로구 제공)© News1 |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21일 구청 창의홀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0년부터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 사업을 펼쳐온 구로구는 각 국의 지방정부와 협력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벌이는 유니세프와 손을 잡는다.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이 지방정부의 시스템에서 실현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로구는 아동의 권리 증진 및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 전담기구 마련, 아동 관련 예산 확보, 아동권리 홍보, 안전한 환경 조성 등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 인증 사업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도 홍보 등 구로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적극 지원한다.
구로구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의 첫 단계로 10월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 협의회’에도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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