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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방향성 없이 약보합…1093.5원 마감

머니투데이 권혜민 기자 |입력 : 2017.12.0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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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세 확대에 하락 마감한 7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전일 대비 12.39포인트(0.5%) 하락한 2,461.98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2원 내린 1,093.5원을 코스닥은 14.93포인트 내린 753.46으로 장을 마감했다. 2017.12.7/사진=뉴스1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세 확대에 하락 마감한 7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전일 대비 12.39포인트(0.5%) 하락한 2,461.98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2원 내린 1,093.5원을 코스닥은 14.93포인트 내린 753.46으로 장을 마감했다. 2017.12.7/사진=뉴스1
전날 8원 가까이 급등했던 원/달러 환율이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방향성을 결정할 만한 중요한 재료가 없었던 가운데 매수와 매도 물량이 팽팽히 맞부딪힌 결과로 풀이된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2원 내린(원화 강세) 1093.5원에 마감했다.

전일대비 1.3원 오른 1095원에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직후 약세를 보이다가 오전 9시30분부터 상승폭을 확대해 1096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상승세는 한 시간여 지속되는 데 그쳤고 다시 전일대비 하락으로 전환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한 것은 이스라엘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된 영향이 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 인정한다고 선언했다. 텔아비브에 있는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도 예루살렘으로 옮길 예정이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전세계 시장 참가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가 고조됐다. 아시아 증시는 전반 약세를 보였고 원/달러 환율도 이에 따라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하자 개장 후에도 매수세가 이어지며 오전 중 1096.2원에 장중 고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물량의 영향으로 아래로 방향을 돌렸다. 전날 7.9원 비교적 큰 규모의 상승폭을 이끌었던 매수세력들도 이익실현을 위해 물량을 정리하는 모습이었다.

동시에 국내 증시가 하락하고 외국인들도 주식 순매도 규모를 늘리면서 추가 하락 역시 제한됐다. 이에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와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2.39포인트(0.50%) 내린 2461.98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4688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오후 3시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전일대비 3.52원 내린 971.78원, 원/유로 환율은 5.49원 내린 1289.4원을 기록했다.

권혜민
권혜민 aevin54@mt.co.kr

머니투데이 경제부 권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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