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중앙·지방 포항 경제 살리기에 힘보탰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중앙·지방 포항 경제 살리기에 힘보탰다

머니투데이
  • 김경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7.12.14 13:30
  • 글자크기조절

'중앙‧지방 정책협의회' 포항서 개최

지진 피해 이후 관광객 등 발길이 끊겨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경제 살리기'에 중앙과 지방이 함께 힘을 보탰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7개 시도 부단체장 및 포항시장과 함께 14일 포항시 흥해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죽도동 주민센터에서 '제27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흥해시장 방문은 17개 시도의 부단체장들이 함께 함으로써 전국에 포항 경제 살리기 분위기를 확산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참석자들은 과메기, 건어물 등 지역 특산물을 포항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해 포항지역 복지시설 등지에 전달했다.

시장 방문 뒤 참석자들은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중앙‧지방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사회혁신 추진’ 및 주민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2018년 달라지는 제도 및 주요 공모 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행정안전부는 사회혁신의 비전을 ‘시민주도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정부는 뒷받침하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구현’으로 제시했다. 내년 지역거점 소통협력 공간 조성, 유휴 공간 활용 시범사업 등 지자체 공모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사회혁신 관련 사업을 소개했다.


그 외 일자리 안정자금 등 2018년 정부 예산 현황 및 신설‧달라지는 제도 등을 설명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시행되고 주민들이 충분히 혜택을 받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를 당부했다.

김부겸 장관은 "포항 지진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대구‧경북을 비롯한 각 시도가 많은 도움을 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대규모 재난이나 국민을 위하는 일에 중앙과 모든 지방이 함께하는 미덕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윤석열·이재명, 어떤 얘기할까… '25만원 민생회복금' 주목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