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쉴 틈 없는 정현, 호주오픈 복식 3회전 진출 도전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쉴 틈 없는 정현, 호주오픈 복식 3회전 진출 도전

  • OSEN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8.01.18 18:15
  • 글자크기조절
쉴 틈 없는 정현, 호주오픈 복식 3회전 진출 도전


[OSEN=이균재 기자] 개인 통산 두 번째로 메이저 대회 3회전(32강)에 오른 정현(58위, 한국체대-삼성증권 후원)이 기세를 몰아 복식에서도 3회전 진출에 도전한다.


정현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호주 멜버른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2회전서 다닐 메드베데프(53위, 러시아)를 3-0(7-6(4), 6-1, 6-1)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이로써 정현은 지난해 프랑스오픈 3회전 진출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로 메이저 대회 3회전에 올랐다. 호주오픈 개인 최고 성적도 3회전으로 늘렸다.


승리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정현은 파트너 라두 알보트(몰도바, 복식 212위)와 함께 복식 2회전에 출전한다. 정현과 알보트는 복식 1회전서 조나탄 얼리치(이스라엘)-다니엘 네스터(캐나다) 조를 1시간 25분 만에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한 바 있다. 단식 1라운드 바로 다음 날 거둔 성과여서 의미가 더 컸다.


정현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 펼쳐지는 복식 2회전서 헨리 콘티넨(핀란드, 복식 3위)-존 피어스(호주, 복식 4위) 조를 상대한다. 상위 랭커들인데다 호주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이 더해져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콘티넨과 피어스는 이번 대회 남자 복식 2번 시드를 받은 우승후보다.


정현은 “그랜드슬램에서 경기하는 것 만큼 좋은 연습이 없다. 랭킹과 일정만 맞으면 최대한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현이 단식에 이어 복식에서도 개인 통산 처음으로 호주오픈 3회전에 오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에스엠 봤잖아"…하이브·민희진 갈등에 개미 1200억 '줍줍'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