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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바스헬스케어의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5' / 사진제공=셀바스헬스케어 |
해당 기능은 향후 셀바스헬스케어의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5'에 적용되면서, 시각장애인들의 표 작성 업무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소네5'는 세계 최초로 'GMS'(Google Mobile Service) 인증을 받은 점자정보단말기로, 구글 닥스, 지메일, 구글 맵스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 활자를 음성화하는 기술은 물론, 음성을 활자로 표현하는 기술력까지 갖추고 있다.
'한소네5'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 후 빠르게 글로벌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현재 미국 42개 맹학교 중 70%에 달하는 29개 맹학교가 '한소네5'를 사용 중이며, 올 상반기까지 미국 모든 맹학교에 '한소네5'가 도입될 예정이다.
유병탁 셀바스헬스케어 대표는 "올해는 휴대성을 강화한 소형 점자정보단말기 및 사무환경에 최적화된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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