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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美 금리상승 주춤에 일제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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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美 금리상승 주춤에 일제히 상승

머니투데이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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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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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상승세다. 주요 증앙은행 통화정책 정상화를 관망하는 가운데 아직은 이번주 반등을 불러온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유지되는 모습이다.

이날 일본 증시는 상승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이날 일본 증시 닛케이225는 전일에 비해 0.4% 상승한 2만1814.31로 오전거래를 마쳤다. 또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0.64% 오른 3289.202를 기록했다. 대만 자취엔 지수는 1.2% 뛴 1만792를, 홍콩항셍지수는 1.2% 상승한 3만1345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멈추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미 10년만기 국채 금리는 4년내 최고치인 2.95%에서 전날 2.92% 수준으로 떨어졌다. 금리 3% 상향돌파를 우려하던 시장의 긴장을 누그러뜨린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일본 증시는 엔화가 하락세로 돌아서며 호재를 얻었다. 엔/달러 환율은 0.11% 상승(엔화 하락)한 106.87엔/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시구로 히데유키 다이와 증권 투자전략가는 "미국 경제가 견고하다'며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이 주춤해지며 3%를 상회할 것이라는 긴장이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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