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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협회 기조협의회, 김경호 회장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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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협회 기조협의회, 김경호 회장 재선임

머니투데이
  • 이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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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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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한국신문협회 기조협의회 회장/사진제공=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협회 산하 기조협의회가 22일 김경호 국민일보 비서실장을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2019년 정기총회까지다.

김 회장은 국민일보 편집국장을 거쳐 논설위원 겸 감사실장을 역임했고 오는 3월13일자로 국민일보 이사직에 내정된 상태다. 제41대 한국기자협회 회장도 지냈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사들의 지혜와 아이디어를 모아 저널리즘 중주매체인 신문의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조협의회는 이날 부회장직에 고현곤 중앙일보 브랜드기획실장, 박종세 조선일보 경영기획실장, 송용관 제주신보 상무이사, 안동범 전자신문 이사, 유근석 한국경제 기획조정실장, 최정암 매일신문 서울지사장 등 6명을 선임했다.

이사에는 양권모 경향신문 전략기획실장 등 15명이, 감사에는 손동영 서울경제 전략기획실장이 각각 선출됐다.


기조협의회는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소속 경영기획 담당 임원 및 실(국)장들의 단체다. 신문 경영기획 업무의 발전 등을 위해 1997년 8월27일 창립됐으며 현재 전국 22개 주요 신문사가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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