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국정원 댓글부대' 민병주 前단장 보석 허가·석방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국정원 댓글부대' 민병주 前단장 보석 허가·석방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8.02.23 15:45
  • 글자크기조절
=
민병주 전 국가정보원 심리전단장 © News1 민경석 기자
민병주 전 국가정보원 심리전단장 © News1 민경석 기자

이명박정부 당시 민간인을 동원해 '사이버 외곽팀'을 운영하며 수십억원의 국고를 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병주 전 국가정보원 심리전단장(60)이 석방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상동)는 23일 민 전 단장의 보석청구를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즉시 석방된 민 전 단장은 남은 재판을 불구속 상태에서 받는다.


지난 달 1일 보석심문 기일에서 민 전 단장 측 변호인은 "기존의 증거기록은 모두 동의했고 남은 증인 1명은 민 전 단장이 한 번도 접촉한 적이 없기에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보석을 허가해달라고 요청했다.

재판부는 이런 민 전 단장 측의 주장이 일리가 있고 도주의 우려 등도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 전 단장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과 위증 혐의로 지난해 10월7일 구속기소 됐다. 그는 국정원 심리전단 사이버팀과 연계된 '외곽팀'을 운영하며 불법 정치관여 활동을 하도록 하고, 외곽팀 팀장 등에게 52억5600만원의 국정원 예산을 지급한 혐의 등을 받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윤석열·이재명, 어떤 얘기할까… '25만원 민생회복금' 주목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