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비보존, 18.75% 급등

13일 코스피시장(2494.49pt)은 개인과 기관이 매도했으나 외국인의 매수로 강보합 마감되었고 코스닥시장(886.25pt)은 개인과 외국인이 매도했으나 기관이 매수하며 지수는 소폭 오르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으며 변동폭은 미미한 편이었다.

기술성 평가로 심사청구한 아이큐어(4만7000원,+0.53%)는 반등했으나 싸이토젠은 3.23% 하락한 2만2500원의 호가로 최고가인 2만4250원을 기록한 후 2주째 조정을 이어갔다.


1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예정인 에코마이스터(6200원,+0.81%)는 강보합으로 마감되며 반등했으나 기술평가로 심사청구한 이원다이애그노믹스(8350원,-0.60%)는 약보합으로 마감되었다.

내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공모가 6500원으로 청약경쟁률은 1039.51대1 을 기록했으며 수요예측경쟁률 또한 640.83대1 에 달하는 흥행을 하였고 유통가능주식비율도 24.54% 정도여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장외주요종목은 일부 바이오종목의 상승이 눈에 띄었을 뿐 전체적으로 변동폭이 미미한 편이었다.


삼성계열주인 세메스(51만원,-0.58%)는 약보합으로 마감되었으나 삼성메디슨은 5.51% 하락한 1만2850원의 호가로 5거래일만에 조정을 보였다.

현대엠엔소프트(5만250원,+0.50%)는 강보합으로 마감되며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상승폭은 둔화된 모습이었으며 대북수혜주인 현대아산은 3.71% 하락한 2만7500원의 호가로 9거래일만에 조정이 있었다.

SK건설은 2.84% 내린 3만4150원의 호가로 최고가인 4만원을 기록한 후 2주째 조정을 이어갔으며 포스코건설도 1.18% 내린 2만925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하락하였다.

온라인게임 업체인 블루홀은 1.56% 내린 63만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하며 두달째 조정을 이어가는 모습이었으나 이스타항공은 1.47% 오른 1만725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다.

바이오시밀러업체인 에이프로젠은 8.05% 상승한 2만3500원의 호가로 3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나 제약업체인 한국코러스는 2.04% 내린 1만2000원의 호가로 하락하며 마감됐다.

기술성 평가를 준비중인 파멥신은 1.22% 오른 4만1500원의 호가로 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심사청구 여부가 관건인 건강기능식품 업체인 노바렉스(2만8000원,-0.88%)는 2주째 조정을 이어갔다.

바이오기업 비보존은 FDA에 신속허가와 혁신치료제 지정을 위한 신청을 진행하겠다는 소식에 18.75% 급등한 2만8500원의 호가로 강세를 보였으나 임플란트 업체인 덴티스는 1.40% 내린 1만60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다.

이밖에 바디프랜드(23만원), 티맥스소프트(3만4000원), 엘지씨엔에스(2만9000원), 현대삼호중공업(3만9500원), 현대오일뱅크(4만4000원), 다이노나(1만6000원), 라파스(1만원), 에이피티씨(8250원), 전진바이오팜(2만2000원), 제테마(3만50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