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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 '채식주의자' 이어 '흰'으로 맨부커상 후보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입력 : 2018.03.1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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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영국 맨부커 인터내셜널상(The Man Booker International Prize)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소설가 한강. /사진제공= 뉴시스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영국 맨부커 인터내셜널상(The Man Booker International Prize)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소설가 한강. /사진제공= 뉴시스

소설가 한강(48)이 소설 '흰'(2016·영문명 The White Book)으로 세계적 권위의 문학상인 맨부커 인터내셔널상(The Man Booker International Prize) 후보에 지명됐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맨부커상 운영위원회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전체 심사 작품 108편 중 한강을 포함한 13명의 작품을 1차 맨부커상 후보로 발표했다.

2016년 6월 출간된 한강의 소설 ‘흰’은 강보, 배내옷, 각설탕, 입김, 달, 쌀, 파도, 백지, 백발, 수의 등 작가로부터 불려나온 흰 것들에 대한 65편의 이야기로 구성된 작품이다. 지난해 영국에서 번역본이 출간돼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다.

소설 '흰'의 영역본은 한강의 작품 '채식주의자'(2007)와 '소년이 온다'(2014)를 번역한 데보라 스미스가 다시 한 번 번역을 맡아 완성됐다. 데보라 스미스도 한강과 함께 이번 맨부커상 후보에 올랐다.

맨부커상 선정위원회는 내달 12일 13명 중 6명을 추려 2차 후보를 발표하며 오는 5월22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노벨문학상, 프랑스 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히며 권위를 자랑하는 맨부커상은 매년 영국연방 국가에서 영어로 쓰인 소설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정한다.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은 비영어권 작가들의 영어 번역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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