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영의 딱이거] 3월 FOMC 개최 ‘금리인상‘ 유력…대응전략은?

오늘 국내증시 흐름을 설명할 이슈와 종목(업종)은 무엇? 이항영 MTN전문위원이 오늘 시장의 딱! 맞는 키워드를 하나씩 정리하고 관련주 동향을 확인합니다.



< 이항영 MTN전문위원 / 박민영 MTN앵커 >


* FOMC란?

-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 미국의 중앙은행제도,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의 통화·금리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



* FOMC란?

- 매년 8회 정기회의 개최, 매 회의 때마다 다음 회의 때까지 수행해야 할 공개시장조작 지침 작성?발표

- 금융상황에 관한 종합적인 분석과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추진해야 할 금융정책의 기본방향 제시하는 역할 담당



* FOMC 구성

- 대통령이 직접 임명하는 Fed 이사 7명과 지역 연방은행 총재 5명으로 구성

-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위원장 겸임

- 뉴욕 연방은행 총재가 부위원장 겸임

- 현재 FRB 의장이 ‘제롬 파월’



* 2018년 FOMC 회의 일정

1월 30~31일

7~8월 31~1일

3월 20~21일*

9월 25~26일*

5월 1~2일

11월 7~8일

6월 12~13일*

12월 18~19일*

- * : 의장 기자회견



* Fed watch 기준 내일 금리인상 가능성



* ACLS 글로벌의 시각

"시장은 이번 연준 회의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97.9%로 보고 있다"

"큰 의문은 FOMC 위원들이 올해와 내년 말까지 금리인상 전망치를 제시하는 점도표가 될 것"



* 한·미 금리역전 10여년 만에 처음



* 한·미 금리역전 시 자본흐름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금리는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 금리차이 이상으로 한국투자가 매력적이지 않은 이상 자금이 미국으로 흘러가는 것은 당연



* 시중 실세금리 이미 역전?

- 3/19 한국 10년물 국채금리 연 2.724% (3/16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연 2.84%)

- 올해 미국 금리인상 3~4번,

한국 금리인상 1~2번 전망

- 미국 기준금리 상단 연 2.25~2.50%

한국 기준금리 1.75~2.00% 예상



* 한·미 금리역전에 따른 문제는?

- 일정 수준 자본유출 불가피

- 환율 올라가면 기업 채산성 회복

- 자본유출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내금리도 결국 오를 것이라는 점



* 한국 가계부채 증가 속도 세계 최고

- 가계부채규모 1,450조원

- 한국, 작년 3분기 기준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94.4%

- 2014년 2분기 이후 14분기 연속 상승



*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대응전략

- 성장과 안정성 겸비한 종목

- 은행·보험 등 비중 확대

- 집중보다는 분산투자

- 직접보다는 간접투자

- 안전자산·해외자산 비중 확대






※ 생방송 '출발! 마켓 온 1부'는 매일 오전 7시 30분에 방송되며, 세계 금융시장의 빅 이슈를 한눈에 정리하고, 국내 시장이 시작하기 전 글로벌 시장 분석을 통해 시청자의 투자 안목을 높여 드립니다. 이 방송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 mtn.co.kr ) 및 케이블방송에서라이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