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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장애인 IT보조기구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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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장애인 IT보조기구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 진행

머니투데이
  • 신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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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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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은 지난 27일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IT보조기구 지원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코스콤 정지석 사장,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곽재복 관장,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사진제공=코스콤
코스콤은 지난 27일 '장애인 IT보조기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PC사용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턱 마우스와 특수 키보드, 거치대 등 맞춤형 IT보조기구를 지원하는 것이 주 내용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진학이나 취업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자립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지원사업을 통해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760여명이 개인별 맞춤 IT보조기구를 후원받았다.


아울러 코스콤은 서울 영등포 지역 저소득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코딩교육을 실시, 소프트웨어(SW) 교육 의무화에 따른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스마트로봇과 프로그래밍 언어 '스크래치', 소프트웨어 학습 플랫폼 '엔트리' 등 다양한 교보재를 활용하는 코딩교육프로그램 교육비를 후원하는 것이 골자로 올해는 영등포구 내 6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20여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코스콤이 후원하는 IT보조기구가 세상과 소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회사 특성을 살려 IT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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