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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겐조 |
9일 LVMH그룹의 대표적인 향수 브랜드 겐조는 배우 김태리와 함께 한 '플라워바이겐조'의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플라워바이겐조의 강하면서 연약한 독특한 아이코닉 플라워 '포피'의 감성과 김태리의 강하고 영감을 주는 여인의 이미지를 담았다. 글로벌에서 단독으로 처음 선 공개했다.
플라워바이겐조 영상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길목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각박해진 세상에서 긍적적인 인간 가치의 관대함과 평화, 인간 결속과 아름다움에 대한 축복을 의미하는 메시지를 던진다.
영상에 삽입 된 'What a way to win a war' 찬가는 김태리와 샌프란시스코 주민들이 직접 불렀다. 영국의 작곡가이자 아티스트인 톰 멕레가 편곡했다.
겐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파트릭 게이지는 "인형 같은 모습 속 친절하면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이라고 김태리를 평했다.
그는 "이번 캠페인 영상은 단순 향수 광고가 아닌 배우로써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라는 캠페인 메세지를 감성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정극을 작업하듯, 촬영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김태리와 함께 한 파우더리 플로럴 향의 여성 향수, 플라워바이겐조의 광고 및 필름은 4월부터 전세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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